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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우려 입학유예 증가
고 미 기자
입력 2005-01-27 (목) 22:31:07 | 승인 2005-01-27 (목) 22:31:07 | 최종수정 (목)
한때 붐을 이뤘던 초등학교 조기 입학은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자녀들의 집단따돌림이나 학업부진 등을 우려한 학부모들의 ‘입학 유예’신청은 해마다 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04개 초등학교의 의무취학대상(만6세) 어린이는 9148명으로 이중 6.5%인 591명이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194명이던 것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면제받거나 ‘입학유예’신청을 한 의무취학대상 어린이는 2001년 255명?002년 400명?003년 530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입학유예’의 주요 원인으로는 질병(376명)과 수학능력부족(127명)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행방불명(13명)·가정형편(2명) 등의 이유로 입학을 미룬 경우도 있었다.

반면 조기취학의 경우 2000년 취학 허용 인원의 19%인 148명(61개교)이던 것이 2001년 63명(40개교)·2002년 50명(36개교)·2003년 42명(26개교), 지난해 45명(30명) 등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하고 있다.

이는 어린 나이일수록 신체발육 차이가 커 입학대상인 1~2월생 자녀의 학부모들이 집단따돌림이나 학업부진을 우려, 취학을 연기시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질병’등의 이유를 내놓기는 하지만 실제 문제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학부모들의 자녀보호 성향이 강해진 것은 이해하지만 자녀를 ‘환자’로 만드는 폐단이 있는 만큼 취학 대상 연령 조정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미 기자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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