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균(남녕고)이 제11회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중고복싱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전날 최민재(경북 점촌고)를 판정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오른 강동균은 2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벌어진 고등부 라이트급 준결승전에서 김명기(강원 삼일고)를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4대3 판정으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강동균은 3일 오태현(전북 이리고)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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