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교는 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서해고를 맞아 전국대회 첫 정상 정복을 노렸으나 전반에 벌어진 7점의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정상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전반을 16대29로 뒤진 함덕교는 후반 주득점원인 송승혁(10점),현대윤(8점),고 현(8점) 삼각편대의 공격으로 반격에 나서 추격의 실마리를 잡는 듯했으나,신장의 열세에다 선수 교체폭이 상대적으로 좁아 체력마저 떨어지며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함덕교는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전국대회 결승에 처음으로 진출,다음달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상위권 입상에 기대를 걸 수 있게 됐다.
◆결승전 경기전적
함덕교 39(16-29,23-17)46 서해교<<끝>>
제민일보
webmaster@jemin.com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