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남제주군은 올해 주택개량사업 등 5개 분야에 28억5600만원을 투입해 낙후된 농어촌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주택개량사업 31동,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곳, 농어촌빈집정비사업 75동, 주택 개·보수사업 10동, 화장실 개선사업 100동 등이다.

이를 위해 3월-4월 주민 신청을 접수해 주택개량사업과 화장실 개선사업에 대한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또 하수도 정비사업의 설계 용역을 완료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