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2005년 자연 재난 사전 대비’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군에 따르면 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문화관광부, 건설교통부 등 7개 부처가 5월9일∼13일 전국 23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난 대비 등을 평가한 결과 남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군은 국가 안전관리시스템 운영과 활용 실태, 재난대비 30분 대비계획 추진, 재해 예방을 위한 훈련 실태, 재해위험지구 관리 실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남군은 특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재해예방사업비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고 수범 사례는 다른 자치단체에 보급되고 방재 업무의 발전 자료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