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지역주민들에게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북제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30일 발족됐다.
‘북제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사회복지체계를 갖추기 위해 만들어졌다.
협의체는 사회복지과장·보건소장 등 군 관계자와 지역의료계, 사회복지관계기관장, 공익단체대표, 자생단체장 등 16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한다.
주요 업무는 지역 복지계획수립 및 시행·평가, 사회복지와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주민 복지욕구조사·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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