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토지관련 민원서류가 오는 12월부터 한 창구에서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북제주군은 통합시스템인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설치에 따른 주전산기 환경 설정 작업에 들어가 설치가 완료되면 관련 공무원 교육과 시범운행을 거쳐 12월 초순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종전에는 민원인이 여러 종류 민원서류의 증명발급을 받으려면 창구별로 민원을 신청해 발급 받아왔으나 이 시스템이 시행되면 지적공부 전산자료만 정리되면 자동적으로 토지이용계획도면 등 정리가 이뤄져 한 창구에서 토지관련 민원서류 일체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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