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올해 후생복지 수혜를 받지 못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복지비를 지원한다.

남군에 따르면 능력개발비, 국고대여장학금, 보육료 지원 등 후생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공무원이 많은 실정이다.

남군은 이에 따라 기존 후생복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건강시설이용, 교양·전문도서구입, 공연관람, 취미생활 등 5개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는 제도를 도입해 1인당 5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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