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및 다양한 시설 제공

북제주군보건소가 10일부터 신축건물에서 진료를 시작,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북군보건소는 지난해 농어촌의료서비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3억9400만원과 군비 4억8700만원 등 8억8100만원을 확보, 지난 3월부터 기존 보건소 앞 1477.7㎡(447평)의 부지에 707.4㎡(214평) 규모의 건물 신축에 나서 이날부터 진료업무를 신축건물에서 시작했다.
북군보건소는 기존 보건소건물은 리모델링후 사무실 재배치와 현재 한림읍 북제주군노인대학내에 있는 서부지역 치매주간보호소 이설 운영과 운동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북군보건소는 매년 지소 및 진료소 가운데 노후건물 각각 1곳씩 신축을 추진, 올해는 한경보건지소와유수암보건진료소를 시축 추진중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