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를 이용한 시각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15일 흰지방이의 날을 맞아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기술센터내 농업생태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자연(허브향)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눈으로 볼 수 없는 자연을 손과 향기로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과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군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협조로 4회에 걸쳐 200명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허브정원에서 점자를 통한 허브효능 알아보기, 허브비누만들기, 로즈마리 심어보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원예치료란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회복을 추구하는 것이며 좁게는 장애인의 재활과 회복, 그케는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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