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공동대표 김영순 김영란) 여성문화발굴단에서는 ‘우리 어멍들은 어떵 살아시코예’란 주제로 오는 11월 6일‘제5회 가부장문화를 뒤집는 여성들의 반란기행’을 떠난다.

이번 반란기행은 제주여성의 개척자 함씨 할망을 비롯해 종달리 생개납 돈짓낭, 온평리 불턱·해녀노래, 제주민속촌 등을 찾아 끊이지 않는 노동으로 고단하게 살았던 어멍들의 삶의 발자취를 느껴본다.

참가비는 2만원(회원은 1만 5000원)이다.
문의=756-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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