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이 ‘비즈쿨(BizCool)’을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제주여상은 지난 3월부터 비즈쿨을 운영,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제주여상이 재학생 248명을 대상으로 비즈쿨 운영 전·후 2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매우 고민하고 있다는 응답이 53%에서 70%로 증가했다.

또한 비즈쿨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업능력에 향상을 가져왔느냐는 질문에도 65%의 학생들이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한편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비즈니스로 세상을 배운다’는 의미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