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제주지방은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어 연일 비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기상청은 18∼19일 주춤하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기 시작하면서 20일부터는 제주지방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제주지방은 20일 5∼20mm에 이르는 비가 내리는 것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비날씨가 예상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지난주말 북상해 한차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 19일까지 소강상태를 보이고있다”며 “20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겠다”고 밝혔다.<김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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