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의 ‘인터넷을 통한 수업 공개’가 전국을 강타했다.

서귀포고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 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지방교육 혁신 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e-공개수업을 통한 e-수업 장학 실시’ 사례를 발표, 전국 8개 사례 가운데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고는 인터넷을 통해 수업을 공개하는가 하면, 교·내외 30여명의 장학위원들로부터 수업에 대한 장학 평가를 100여차례 받아왔다.

인터넷 수업공개는 교사들의 부담도 만만치 않았으나, 수업공개를 통해 수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업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서귀포고 사례는 제주도 예선대회에서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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