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역점 추진중인 제주해녀박물관과 돌문화공원에 대한 관리기구와 인력이 정부로부터 승인됐다.

행정자치부로부터 승인된 관리기구와 정원은 제주해녀박물관관리사무소가 소장 5급 1명과 2담당(관리, 연구개발)을 포함해 박물관 운영과 학술연구 활동에 필요한 전담인력 12명이다.

제주돌문화공원사업소 운영관리인력은 올해 1월 승인 받은 관리인력 9명(5급 1·6급 2·7급 이하 6)외에 추가로 10명의 정원이 책정됐다.

이에 따라 해녀박물관 및 돌문화공원 사업마무리와 개관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북군은 승인된 정원 이외에 시설유지관리 및 관광객 안내 등을 위한 일용직 인력 30여명도 채용할 계획이어서 2개의 사업으로 모두 6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북군은 이번에 승인된 기구와 정원을 관련 조례와 규칙에 반영한 후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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