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이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25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동차교통관리 개선사업 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군이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한편 남군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50억4300만원을 투입해 군도 및 도시계획도로 5개구간·3.5㎞에 대해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2013년까지 535억8700만원을 투입해 전체 66개 노선에 대해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