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축종별 전문수의사를 배치해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북군은 동물병원 20곳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4일 공수의사 12명을 위촉했다.

북군은 종전 가축 중심에서 축종별 전문수의사를 배치했다.

이에따라 소 브루셀라병 검진 등 소 전문 공수의사 6명, 돼지 질병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돼지 전문 공수의사를 지난해 2명에서 5명으로 증원 배치했다.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금류 방역강화를 위한 가금 전문 공수의사 1명도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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