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연구소 14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서

섬이란 독특한 자연·인문환경에서 형성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고문서 속에서 찾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탐라문화연구소(소장 허남춘)·한국고문서학회(회장 이영훈)는 공동으로 오는 14·15일 이틀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세미나 Ⅲ실에서 ‘제주의 역사문화와 고문서’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 제주 고문서 연구 등 1·2부로 나눠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문화사와 제주의 문화, 「耽羅圖」와 제주 지명 표기의 변천에 대하여, 제주후기 제주지방의 減柴節目, 1901년 제주민란 物故者(사망자)분석, 조선후기 제주지역 분재기의 특징과 상속관행, 조선후기 제주 호적중초의 특징 등 주제발표가 있다. 문의=754-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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