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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인도에 급경사‘아찔’
김용현
입력 2006-01-16 (월) 22:18:22 | 승인 2006-01-16 (월) 22:18:22 | 최종수정 (월)
최근 개통된 남제주군 표선면 토산2리를 관통하는 국도변 인도에 안전시설이 미흡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많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표선면 토산2리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 마을을 관통하는 국도 확·포장 공사가 완료돼 최근 개통됐다.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많은 국도변 인도구간에는 가드레일 또는 가로수 등의 안전시설이 설치돼 사고발생 위험을 줄이고 있다.
토산2리를 관통하는 국도변 인도 가운데 표선리 방면의 버스정류장 주변 30m구간은 주변지형이 인도 경계보다 2m이상 낮은 급경사 지역이다.
또 인도 주변의 낭떠러지 밑에는 1m 깊이의 배수로도 설치돼 이곳을 보행하는 주민들이 굴러 떨어질 경우 크게 다칠 수 있다.
반면 설치된 안전시설은 낮은 턱이 고작이어서 보행자들의 추락사고 위험을 예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토산2리 지역주민은 “버스정류장 인근 국도변 인도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많아 마을총회를 통해 제주지방국토관리청 등에 가드레일 등의 안전시설 설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용현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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