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헬스뮤지엄(성교육 박물관)이 다음달 11일 개관한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헬스맥스가 건강과 성문화 교육을 위한 박물관을 지난해 1월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헬스뮤지엄은 안덕면 감산리 일대 2만5564㎡ 부지에 지상3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로 조성됐다.
전시실·영상실·자료실 등을 갖추고 사진자료·의료기구·조각품 등 112점의 전시유물이 전시된다.
이곳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성문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조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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