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정보기술 분야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간된 200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말 현재 도내 정보기술 사업체 수는 248개로 전년보다 6.9%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업체 종사자 수도 1993명으로 2003년도 1587명보다 400여명 이상이 증가했다.

제주도는 ㈜EMLSI의 제주이전과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확산과 인터넷 망 확산에 따른 소프트웨어 소매업체와 전기통신업체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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