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일본 및 중국 EEZ 입어어선 할당 어획량 소진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북군에 따르면 일본EEZ연승어선 허가척수는 41척 550.71t이다. 갈치 어획 할당량은 183.51t으로 지난해보다 50t이 늘어났다. 중국 EEZ는 낚시어업 11척 2350t, 자망어업 25척 613t으로 지난해 수준이다.

북군은 어선별로 배정된 할당량 소진율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수협주관으로 어민교육을 실시, 올해 조업실적이 없는 어선에 대해서는 내년도 할당량 배정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중점 홍보키로 했다.

이와함께 일본 EEZ 조업허가장 비치조업 및 어획할당량 보고 철저 이행, 진입시간 준수등 변경된 조업조건 주요내용 지도를 강화하고 분기별로 어선별 조업실적 소진율을 분석, 실적이 없는 어선에 대해서는 개별면담 등을 통해 포기서를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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