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께 서귀항 어선선착장내에서 정박중인 송모씨(46·서귀포시 동홍동)의 0.49t 영창호에서 화재가 발생,인근 파랑호등 소형선박 3척에 불이 옮겨져 3400여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송씨가 엔진을 켜놓은채 주유를 했다는 진술등으로 미뤄 안전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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