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유채꽃 사진촬영 장소를 운영한다.

북군은 오는 10일까지 유채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유채꽃 사진촬영 장소를 신청받아 4월말까지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촬영 장소는 30곳 내외이며 촬영장소로 지정된 농가에게는 관광객의 출입으로 인해 훼손된 유채밭을 300평을 기준으로 16만원(㎏당 1030원)을 보상한다.

북군은 지난해 애월읍 3곳, 구좌읍 19곳, 조천읍 8곳, 한경면 3곳 등 33곳의 무료사진 촬영 장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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