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대 윈드오케스트라

대불대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정상일)는 지난해 3월 이 학교 음악과에서 관악을 전공하는 30여명으로 구성돼 현재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연주회,목포MBC 작은 음악회,일본 관악단 초청 ‘한·일 친선관악제’에 참가하며 관악인으로서의 연주력을 키우고 있다.지휘는 전남대 음악과 중앙대 예술대학원,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에서 호른을 전공한 서광렬씨(대불대·광신대 출강)가 맡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바리톤 김민기(목포시립합창단 발성코치),소프라노 김희정(대불대 등 출강),소프라노 박은미(전남대 등 출강)·김수정씨가 무대에 함께 올라 관악과 성악의 만남을 가진다.

12일 오후 8시 천지연 야외공연장,14일 오후 8시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축전서곡’‘아메리칸 그레피티’‘오 나의 태양’‘그리운 마음’’그리운 금강산’‘서머 타임’등을 연주한다.


◈일신여고 재즈앙상블

청주 일신여고 관악대는 제주관악대의 단골 출연팀이다.대한민국 관악상을 수상한 박희근씨가 지난 78년 10월에 창단해 20여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지금은 한국의 대표적 학교관악대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매해 9월에 열리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아홉 번이나 최고상을 받았고,아시아·태평양 관악제에 한국대표로 4회,제주국제관악제 창설 때부터 매회 참가하는 등 이 학교의 관악에 대한 열정은 어느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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