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운영과 제주 관광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2006 제주관광대상 및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 시상식이 24일 오전 11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렸다.

제민일보사 주최·주관으로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관광지와 관련업계, 전문 관광인을 희망하는 젊은 인재 등이 대거 참가하며 위상을 높였다.

올해 관광대상에는 종합부문 ‘생각하는 정원 분재예술원(대표 성범영)’ 외에 단체 6개 업체와 개인 3명이 선정됐으며, 제주 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할 관광홍보사절로 대상 이진아씨(22·제주대 영어교육과) 외에 6명이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한욱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현한수 북제주군수 권한대행, 양광호 서귀포시 부시장, 송상훈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 신방식 제민일보 사장를 비롯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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