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올해 특별자치도 출범과 군제 실시 60주년을 맞아 ‘군정 60주년’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학계와 영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용역팀과 ‘되돌아본 남제주군 60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군제실시 이후 60년사를 10년 단위로 발전상을 소개하고 올해 군정 현황을 설명하면서 군정 60년을 마감하는 감회와 새로운 기대를 영상으로 표출된다.

또 6월10일 성산일출공원에서 ‘남제주군 60주년 타입캡슐’매설사업을 실시해 남군의 생생한 모습들을 후손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이밖에 군제 60주년 남제주군지 및 사진편람집을 발간하고 6월30일 남군민체육관에서 ‘남제주군정 60주년, 민선3기’마무리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