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남제주군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키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2회 자연보호 어린이 웅변대회가 지난 3일 남제주군문화회관에서 남군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웅변대회는 초등학생 32명과 명예환경감시원, 환경관련단체회원, 학부모 등을 참가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한라식물사랑회는 오는 20일 전후에 소황금자생지인 백약이 오름 일대에서 소황금 식물 복원사업으로 실시하고, 안덕환경사랑회는 이달 중순께 창고천 일대 및 해안가에서 하천정화 등 자연보호 행사를 실시한다.
또 남군 의제21실천협의회는 이달 중순께 환경 글짓기를 공모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