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활동 돌아보며 우의도 다지고 불우이웃돕기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북제주군청여직원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아름다운 노력을 기울였다.

북군청여직원회는 그간의 정을 나구고 격려하기 위해 21일 오후 6시 임시총회를 열고 31년간 여직원회가 걸어온 길 경과보고에 이어 서로의 손을 맞잡고 우정을 확인하고 선후배간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도 실시했다.

이사준비 과정에서 직원들은 책상서랍에서 잠자고 있던 동전을 모금함에 넣기 시작, 39만원을 모금했다.

여직원회는 회비 잔액과 함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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