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교 도교육청 방문, 결식아동 돕기 성금 기탁

   
 
   
 
애월교(교장 김영규) 어린이들이 최근 전국 창의력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30만원을 결식아동돕기에 쓰이길 바란다며 선뜻 기증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진영.오은주.김지혜.이은지(6년), 홍지환, 김원택, 장은영(5년)은 지난 1일 도교육청을 방문해 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 중 3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의 급식비에 보태달라며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어린이들이 상금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한 것이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