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회(의장 조수준)는 14일 후반기 원구성후 첫 의원간담회를 갖고 15일 정례회의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일반행정·관광사회·도시건설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15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26일까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 이날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일반행정분과는 김상헌·강영태·고대옥의원,관광사회분과는 한건현·이윤화의원,도시건설분과는 한기환·양세태·허진영의원이 각각 담당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귀포시의회 해양공원 환경훼손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한기환)는 13·14일 문섬일대와 서귀포항 동방파제 소남머리앞,법환동앞 범섬사이 수중등 해양공원내 환경오염예상지역에 대한 비디오촬영및 조사활동을 벌였다.

 시의회의 이번 조사에는 제주대 이기완(해양과학대 해양생산과학부)·최광식(//)·이영돈(해양연구소)교수등이 시의회로부터 위촉돼 조사활동에 참여했다.<고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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