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추진

의료서비스 취약계층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소’개념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부터 2000명의 의료 전문인력을 충언, 취약계층 약 80만∼100만 가구에 종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비스를 우선 이용할 수 있는 취약계층은 65세 이상 혼자사는 노인, 노인부부세대, 장애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다.

주민들이 받게 되는 서비스는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 및 합병증 관리 △말기 암환자 증상관리와 암 예방 관리 △임신 및 산후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치매, 요실금 등 허약노인 건강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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