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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책임감 강화로 양질 서비스 제공[2007 관광대상]운수업 부문 (주)제흥교통
고 미 기자
입력 2007-05-21 (월) 17:04:11 | 승인 2007-05-21 (월) 17:04:11

“수학여행이라고 ‘저가’에 ‘리베이트 관행’만 있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을 버렸으면 합니다”

2007 제주관광대상 운수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제흥교통 진인수 대표는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시장을 꾸준히 공략, 입지를 굳혀왔다. 제흥관광·흥원관광 등 국내·외 관광여행사와 함께 전세버스 업체인 제흥교통을 운영하는 이유도 한가지. 보다 원활한 상품 구성과 운영 때문이다.

수학여행 시장이 달라지면서 여행업계의 대응에도 변화가 필요했다. 감귤 따기나 한라산·오름 등반, 해안도로 정화활동 등 체험에 대한 학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기상 상태 등에 따른 일정 변경도 피할 수 없는 부분. 제흥교통은 수학여행 진행에 있어 운전자의 선택권을 존중해주는 것으로 이용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결정된 이후 이동 등에 관련한 모든 부분은 수학여행단에 배치된 운전팀장이 관할하도록 해 상품 판매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만을 최소화했다. 운전자들의 책임감이 부각되면서 장애인 관광 등에 있어 직접 이들을 등에 엎고 승하차를 시킬 정도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수학여행으로 10년 넘게 인연을 맺고 있는 타지역 학교가 있을 정도. 예년에 비해 수학여행단 규모가 작아지고 있지만 그만큼 숙박시설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프로그램 운영 탄력성이 좋아진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강원도나 경주 등에서 에니메이션까지 동원 관광상품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반해 제주의 대응은 너무 소극적이라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진 대표는 “수학여행단만이 아니더라도 관광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을 위한 저상 관광버스 도입을 위해 자치단체 등의 협조를 구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다”며 “관련 업계내 경쟁이 심해지고 있지만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 신뢰도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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