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원은 이날 오전 서귀포시의 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중인 시의회에 삭발한 채로 출근,“의장단선거 당시의 앙금 때문에 지역구의 사업비를 삭감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강의원은 “의장·부의장 선거과정에서 뚜렷한 근거도 없으면서 나 때문에 당선되지 못했다고 일부 의원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지역구사업이 추진되지 못한다면 의원직을 사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1회추경예산안에 강의원의 지역구인 법환동인근 월드컵경기장과 해안도로간 도로개설사업비 10억원을 상정해놓고 있는데 다른 의원들은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다른 사업에 전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고대경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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