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송태화)에서는 여름방학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한달간 어린이체능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체육을 통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유그이 상호보완 및 협력체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꿈나무 조기발굴을 위해 이뤄지는 이번 체능교실은 축구·야구·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축구교실은 제주남교,동광교,광양교,사대부중,제주여중 등 5개교 70여명이 참여하며 야구는 제주남교,신광교,신제주교,제일중 등 4개교 90여명,축구는 제주동교,제주서교,제주중앙교,화북교,외도교 등 5개교 80여명등 240여명이 참가한다.

교실은 각 종목별 경기개요와 기초체력다지기 및 기본기술 습득훈련과 실전연습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야구의 경우는 선동열 선수가 13일부터 3일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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