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 종업원이 단지 반주를 제대로 맞춰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맥주병으로 폭행한 30대가 곧바로 철창행.

 제주경찰서는 2일 이모씨(38·제주시 용담1동)를 폭력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밤 제주시 삼도1동 모 단란주점에서 일행이 노래를 부르던 중 여종업원 장모씨(21)가 반주를 제대로 맞추지 않자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며 맥주병을 집어던져 3㎝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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