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에 고객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부서가 뜬다.

한국토지공사 제주지사에 따르면 지사장 직속의 ‘OK팀’을 신설,고객중심의 경영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OK팀은 ‘고객의 대변인’으로서 고객센터와 연동사업지구 현장에 배치된다.OK팀은 고객의 입장에서 매수토지의 사후관리는 물론,고객의 요구조건과 불만사항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게 된다.또한 그 결과를 확인해 고객에게 신속하게 알려주게 된다.

제주지사는 이를위해 무료전화(080-204-5005)를 개설,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접수하게 된다.

제주지사는 이와함께 토지 매매상담에서부터 계약체결,세무·건축상담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존 판매팀을 고객지원부로 확대 개편,그 산하에 판매기획팀과 고객지원센터를 편성했다.

토공 관계자는 “고객없이는 기업도 없다.OK팀 개설로 고객중심의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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