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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개막27일 제주 해양 운동장 출발…천혜의 마라톤 코스
올해 5회째…4월의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
최충일 기자
입력 2008-04-25 (금) 14:15:13 | 승인 2008-04-25 (금) 14:15:13
 평화와 상생을 염원하는 달림이들의 대축제인 '2008 평화의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제주애향운동장을 출발, 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천혜의 마라톤코스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올해 5회째를 맞으면서 4월을 대표하는 마라톤축제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대회당일 날씨가 평년 기온을 밑돌아(최저10~최고18도) 다소 선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대회당일 날씨는 달림이들이 마라톤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당일인 27일, 오전 7시30분부터 대회 관련 안내방송이 시작되고 8시30분부터 축하공연·몸풀기체조 등 개회식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 9시 정각에는 하프코스, 9시10분 10㎞, 9시20분 5㎞ 출전선수들이 연이어 출발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각 코스별로 연령별 시상제를 도입, 시상의 폭을 넓힌다. 10㎞는 슈페리어부(만60세 이상)·시니어부(만50~60세미만)·일반부(만50세 미만)로 나눠 시상하며 하프코스는 시니어부(만50세 이상)·일반부(만50세 미만)로 나눠 각각 시상한다.

 경기중 수분·영양보충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9군데에 급수대를 설치했고 그중 2군데에 간식 테이블을 함께 설치한다.

 애향운동장은 물론 1.5·2.3·3.3·4.4·6·7.5·9.1·10㎞ 지점에 각각 참가자들의 목을 적셔줄 급수대가 설치되며 특히 6·9.1㎞ 지점에는 달림이들의 영양보충을 위한 간식테이블이 추가로 마련된다.

 또 각부 경기가 끝난 후 참가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마련돼 있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이어질 예정이다.

 급수 공급을 도와주기 위해 한라중학교 어머니회와 학생 등 100여명이 나선다. 또 제주시 해병대전우회 한림지회원 50여명과 제주소방서 직할 의용소방대원 25여명이 교통통제와 더불어 도로 곳곳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아마무선봉사회가 의료지원에 나선다.

 부대 행사부스도 행사장 한편에 설치, 대회를 찾은 선수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중 예정이다.

 방선문계곡 초콜릿체험장·박지영네일사랑·한국장애인복지관제주도협회 장애인스포츠체험부스 등이 설치·운영된다. 최충일 기자 benoist@jemin.com

최충일 기자  hagus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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