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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제주관광홍보사절 대상 김은진씨21일 제주로얄호텔 2차 심사…제주도민 자부심·소신있는 노력파 긍정 평가
6명 입상자 함께 선발…오는 29일 오후 3시 제주한라아트홀 시상식
고 미 기자
입력 2008-05-21 (수) 17:57:43 | 승인 2008-05-21 (수) 17:57:43

   
 
  ▲ 심사위원들이 홍보사절단 심사를 하고 있다.  
 
제주 관광을 이끌 ‘젊은 피’이자 새얼굴인 2008 제주관광홍보사절 대상에 김은진씨(23·제주대 경영정보학과 졸·영어)가 선발됐다.

지난해 첫 남성 대상자 배출로 화제를 모았던 이번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 역시 본선 진출자 3명 중 1명이 남성이었을 만큼 남녀 구분을 떠나 가능성을 확인 받는 자리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 뽑힌 김은진씨는 해외파가 아닌 ‘제주파’로, 도내에서 외국인과 격의 없는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춘 노력파 인재다.

부지런한 국제회의 참가 경력 외에도 ‘지금’을 인정하는 긍정적 자세와 제주 도민으로의 소신 있는 ‘역할론’을 펼쳐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심사위원들의 가장 많은 눈도장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21일을 기준으로 만18~27세 미만의 해외동포와 도내·외 거주 미혼 남녀 20명이 참가, 홍보사절로의 소양과 외국어 능력 등을 검증 받았다.

심사는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가 여부에 중점을 둬 진행됐으며 교양·품위·어학 능력 등에 대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눈에 띄는 자기소개서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리려는 자신감, 제2외국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많게는 3개 국어까지 가능한 재원이 도전장을 던지는 등 앞으로 제주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봉사활동 경력과 제주에 대한 무한 애정까지 보태지면서 예정시간을 넘어서 심사가 진행되는 등 입상자를 선정하는데 공을 들였다.

대상과 홍보사절로 활동할 6명의 인재가 함께 선발됐으며, 이들 입상자들은 올 한해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가, 최일선에서 제주를 알리는 제주관광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제주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입상자 명단 △최우수(여)=김지희(23·제주대 경영학과 3·영어) △최우수(남)=오선봉(24·〃 영어영문 2·〃) △우수(여)=고현주(21·탐라대 항공서비스경영 3·영어) △우수(남)=김석형(24·〃·영어 일본어) △인기상=김재천(남·24·제주대 경영학과 3·영어) △스마일상=양지영(22·〃 경제학과 4·영어).

심사위원 명단 △심사위원장=고봉식 제주도의회 의원 △이덕호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문종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무국장 △고승익 제주시축제위원장 △이금숙 제민일보 자문위원회 부위원장(그린조이 대표) △고두성 제민일보 사업국장.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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