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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요트여행 도입 제주 해양관광 선두주자2008 제주관광대상 공로상 요트투어(주)
김용현 기자
입력 2008-05-25 (일) 17:32:44 | 승인 2008-05-25 (일) 17:32:44

   
 
  ▲ 허옥석 대표.  
 
제주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제주의 최고 자산 가운데 하나인 바다를 활용한 해양관광 상품은 부족한 현실이다.

요트투어㈜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해양관광분야에 국내 최초로 초호화 크루즈 요트여행이라는 컨셉을 도입, 도전을 시작했다.

2005년 5월 11t급 요트인 샹그릴라 0호가 제주바다에 첫선을 보이며 요트관광시대 연 ㈜요트투어는 요트여행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깨는데 주력했다.

'요트는 여름철에만 탈 수 있다', '바람에 의해서만 운행한다', '요트내부는 좁고 시설물이 없다', '전문가와 마니아만 탈 수 있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요트투어는 13억원을 투자해 24t급 호화 요트인 샹그릴라 1호를 구매했다.

요트투어㈜의 샹그릴라 1호는 지난해 해상악화로 운할 할 수 없는 날을 제외해 341일, 1435회 운항하면서 1년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상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화창한 날에는 바다낚시와 수영을 즐길 수 있고,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15명이상 만찬과 회의를 할 수 있는 연회장·노래방·DVD 게임룸·안마시설 등을 갖춰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 날씨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했다.
해양관광이 가장 중요한 부문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선장이 운항하는 것은 물론 보조선장 2~3명이 동승하고 있다.

요트투어㈜의 새로운 해양관광상품을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2005년 첫 운항이 후 2006년에는 매출액과 이용객수가 전년대비 각 560%, 260% 증가했다. 또 지난해에도 2006년 대비 매출액과 이용객수가 각 250%씩 급등하며 요트여행이 제주명품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요트투어는 이에 머물지 않고 과감한 투자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1993년부터 중문관광단지에 52피트급 요트 15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을 조성했다.

허옥석 요트투어㈜대표는 "다음달에 24t급 호화요트인 샹그릴라 2호를 취항하는 등 2010년까지 15대의 요트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제주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해양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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