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서

   
 
   
 
제주관광의 성장동력을 발굴해 시상하는 2008 제주관광대상 및 제주관광홍보사절 선발대회 시상식이 29일 오후3시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08 제주관광대상 종합 대상에  ㈜호텔신라 신라호텔(대표 성영목)가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부문별 대상은 관광지업에 ㈜삼영관광 일출랜드(대표 강재업), 여행업에 ㈜유진씨앤씨(대표 문경만), 운수업에 ㈜신화고속관광(대표 변승만), 관광가이드에 최명화 국외여행안내사가 선정됐다.

공로상은 단체부문에 요트투어㈜(대표 허옥석)와 ㈜제주하나투어(대표 홍유식), 개인부문에 이무성 탐라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강순희 문화관광해설사는 특별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할 제주관광홍보사절은 대상에 김은진씨, 최우수상 오선봉·김지희씨, 우수상 김석형·고현주씨, 인기상 김재천, 스마일상 양지영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고봉식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신관홍 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고점유 도의회 교육위원장, 이동신 제주세무서장, 고경실 도 문화관광교통국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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