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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상품 태부족 제주관광 뒷걸음폭우 등 악기상 빈번 제주관광 날씨 취약한 야외형 집중
김용현 기자
입력 2008-06-18 (수) 20:23:50 | 승인 2008-06-18 (수) 20:23:50

최근 제주지역의 아열대화 현상으로 기후변화가 뚜렷한 가운데 제주관광이 악천후에 무력한 야외형 상품에만 집중, 전천후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하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기온과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점차 아열대성 기후로 변하고 있으며, 비날씨도 잦아지고 있다.

지난해 제주시 지역 연간 전체 강수량은 2139㎜에 1㎜이상 강수량을 기록한 날은 98일이다. 이는 2000년 1189㎜?85일보다 각 78%와 15.2% 증가했다.

특히 여름철 장마기간이 모호한 가운데 8~9월의 집중호우 및 기습적인 국지성 폭우를 비롯해 태풍 내습 빈도가 잦아지는 등 강수량이 많아지고 있다.

한국관광·레저학회가 발표한 '제주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 기상 관광활동 관광만족간의 연구의 관계' 논문에 따르면 비는 기온과 바람보다 관광객의 만족도를 가장 낮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주관광상품이 날씨에 취약한 야외형과 자연경관형에 집중, 관광객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제주지역에 폭우등 악기상이 점차 빈번하지만 이에 대비한 관광상품은 부족, 관광객들은 악천후에도 마땅히 방문할 곳이 없어 야외 일정을 강행하는 실정이다.

관광전문가들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형 놀이공원 등 관광시설 개발을 추진, 비날씨에 대비한 관광시설 확충이 절실하다고 충고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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