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 도내 15개팀 500여명 참가, 27일 개막

생활체육 배구동호인의 축제인 도지사기생활체육배구대회가 27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제주도배구연합회(회장 장동훈)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대정배구동호회(회장 오성근)가 주관, 도내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15개 클럽,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 1부 팀인 남원, 효돈, 위미, 한아름동호회와 2부 11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제주도대표팀은 지난달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제 2회 한산대첩기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대회’ 3위에 입상하는 등 최근 전국 상위권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생 기자.bin0822@j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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