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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제주경제 회복 견인[기획] 부자 제주, 투자유치로 <7>제주경제 버팀목,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박훈석 기자
입력 2008-07-25 (금) 14:49:12 | 승인 2008-07-25 (금) 14:49:12

투자, 관광객 유치, 경기부양, 고용창출 4박자 효과 발휘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최근 2008년 하반기 제주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의 고유가, 고물가 등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가 관광산업 성장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하반기 전망도 민간소비 부문의 실질구매력 저하, 소비심리 약화 등이 예상되지만 관광객 증가세가 지속됨으로써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을 통한 투자 확대 및 관광객 증가가 제주경제의 숨통을 트이는 '버팀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투자규모 16조8210억원로 '매머드'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1' 핵심산업의 하나인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47곳에서 운영되거나 추진되면서 침체된 제주경제의 돌파를 열고 있다.

전체 관광개발사업장 부지는 6776만㎡로서, 투자규모도 16조8210억원에 이르고 있다.

행정시별로는 10만㎡ 이상의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은 제주시 24곳, 서귀포시 23곳으로 도내 전 지역에 위치해 있다.

또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시내권 8곳·동부권 9곳·서부권 7곳이고, 서귀포시는 시내권 10곳·동부권 8곳·서부권 5곳에 위치하는 등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

관광개발사업장 부지 규모가 도 전체면적의 3.3%에 불과하지만 투자액은 제주도 연간 일반회계 예산 1조3440억원의 8배가 넘고, 지난 2006년 제주지역총생산 7조5000억여원의 2배를 넘는다. 

현재 운영중인 사업장 16곳의 부지·투자규모는 1644만1000㎡, 4조8566억원으로 나타났다. 공사중인 사업장도 16곳 1892만4000㎡·5조5944억원, 사업시행승인후 추진중인 사업장은 4곳 220만4000㎡·657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 개발사업 절차를 이행중인 사업장은 11곳 2319만1000㎡·5조6943억원으로 파악됐다.

△복합형 리조트로 관광객 유치

대규모 개발사업장들이 체험·휴양을 결합한 복합형 관광리조트의 개발 컨셉으로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다.

㈜에니스가 구좌읍 김녕리의 묘산봉관광단지는 골프장을 비롯한 '영상+휴양+생태+박물관+비지니스'의 여러가지 테마를 접목, 복합형 관광리조트로 건설되면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을 추구했다.

또 지난달 20일 성산읍 섭지지구에 문을 연 휘닉스아일랜드는 해양레저와 접목,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휴양형 리조트로 개발 컨셉을 마련했다.

이들 사업장들은 해외 고급 휴양지를 선호하는 관강객의 발길을 제주로 돌리도록 함으로써 도내 내수시장의 소비를 촉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퍼시픽랜드는 중문관광단지내 성천포구 일원에서 4계절 초호화 로맨틱 요트 투어를 운영, 해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해양레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만 2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퍼시픽랜드는 올해 6만명을 목표로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부양·고용창출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들은 경제적 투자 외에도 건설경기 활성화 및 신규 고용창출의 효과를 발휘, 지역경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규모로 진행되는 특성상 건설공사에 참여한 지역건설업체가 사업장 1곳당 10여개, 많게는 25개에 이르면서 건설경기 부양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채용 축소 및 감원 현상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한몫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사업장에 4000여명의 지역주민이 고용됐고, 진행중인 사업장이 영업에 들어가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전체 고용인원 2만3000명 가운데 1만8000명이 지역주민, 나머지 5000명은 외부에서 채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외부 채용으로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된다"며 "관광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처리절차를 통합, 기간을 축소시킴으로써 투자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훈석 기자  hss9718@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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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서소슬 2008-07-27 15:50:45

    A세대의 레져 수요와 적절히 matching 이 일어나지 않을까 본다.http://cafe.daum.net/sot277   삭제

    • 서소슬 2008-07-27 15:47:34

      돌파할 전망이다.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 A세대의 관심사는 교육과 레져, 금융상품, 건강이다.'조용한 혁명' Z세대 자리 뺏어 맥커리그룹내 기업분석을 담당하는 맥쿼리리서치는 신흥시장 대도시권에 거주하는 집단의 도시 인프라 수요지수인 MEMIDI는 A세대로 대변되는 신흥시장 대도시권에 거주하는 세대의 도시 인프라에 대한 수요와 이를 바탕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인프라 구축시장을 따라가는 지수다.   삭제

      • 서소슬 2008-07-27 15:39:21

        (약 300만 ~500만원)를 벌고, 가전 제품과 휴대전화 자동차를 갓사들이기 시작한 30~40대를 일컫는다.
        신문은 특히 올해가 A세대의 최전성기로 주목했다.
        올해가 전 세계 도시 인구가 전원 인구와 비슷해지는 첫해인데다가,
        최근의 원자재,에너지 가격 급등이 모두 신흥개도국의 수요증가와 맞물려 있다는 분석에서다.
        현재 A세대로 추산되는 인구는 4억여명. 향후 20년 내에 10억명을   삭제

        • 서소슬 2008-07-27 15:38:04

          금일 언론보도에 세계 자본시장의 뉴파워 그룹 'A세대'
          신흥 개발도상국가의 대도시에 거주.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Aspiration) 을 가진 중산층.
          이른바 'A세대'가 세계 자본시장을 주무를 파워집단으로 급부상 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세계적 투지회사인 맥쿼리그룹은 이들을 '제너레이션A' 라고 명명했다.
          A세대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의 도시에 살면서 연간 3000~500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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