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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펜싱 사상 첫 銀, 남현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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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12 (화) 10:02:24 | 승인 2008-08-12 (화) 10:02:24
   
 
   
 
【베이징=뉴시스】

남현희(27, 서울시청)가 여자 펜싱 사상 첫 메달을 안겼다.

세계랭킹 4위에 올라 있는 남현희는 11일 국립컨벤션센터 펜싱홀에서 열린 여자 펜싱 플뢰레 개인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발렌티나 베찰리(34, 이탈리아)에게 5-6으로 아쉽게 패해 금메달을 놓쳤지만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메달인 은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981년생인 남현희는 성남여자중학교에 재학할 당시인 1994년 5월 펜싱의 멋스러움에 매력을 느꼈고,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검을 잡았다.

2000년 성남여고에 입학한 남현희는 2001년 11월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실력을 쌓아 나갔다.

155cm의 단신 남현희는 센스와 순발력 판단력이 뛰어나며 총기가 넘친다.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올림픽 첫 무대를 밟은 남현희는 8강에 머무르며 세계의 높은 벽을 체험해야 했다.

하지만 그때부터 남현희의 '진짜' 성장이 시작됐다.

2005년 세계선수권대회 펜싱 플뢰레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남현희는 2006년 3월 그랑프리대회와 월드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한창 성장하던 남현희는 힘든 시기를 맞았다.

그는 지난 2006년 1월 국가대표 훈련 기간 중 성형수술을 받아 파문에 휩싸였고, 성형수술 파문에 휩싸인 남현희는 2년간 대표선수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6개월로 완화되면서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된 남현희는 그해 12월 열린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화려하게 재기했다.

이후 2007년 프랑스그랑프리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남현희는 올해 일본 다카마도그랑프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메달 가능성을 점차 높여왔다.

남현희는 현재 같은 펜싱 선수인 원우영(26, 서울메트로)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펜싱 커플' 로 이목을 끌고 있다.

◇남현희 프로필
▲생년월일=1981년 9월29일
▲신체조건=155cm, 45㎏
▲학력=금광초-성남여중-성남여고-한국체대
▲가족관계=3녀 중 첫째
▲취미=쇼핑
▲주요성적=2005세계선수권대회 펜싱 플뢰레 단체전 1위, 2006도하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플뢰레 개인전 1위·단체전 1위, 2006국제그랑프리대회 1위, 2007국제그랑프리대회 2위, 2008국제그랑프리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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