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국무총리기 전국역전경주대회 3위 목표

생활체육 육상, 제주도선수단이 전국 역전경주대회 평정에 나선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육상연합회(회장 김동완)는 오는 21일 통일로(선전중-통일로-임진각)일대에서 열리는 제 30회 국무총리기 통일기원 생활체육시·군·구 대항역전경기대회에 처녀출전, 전국 3위를 목표로 도전장을 던졌다.

이 통일역전경주대회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남자부는 10명(후보 2명)이 8개 구간 42.195km, 여자부는 5명이 5개 구간 24.6km의 구간별 릴레이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대표를 이끌고 있는 김동완 단장은 “이번 대회가 처녀출전으로 전국 3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오는 11월 8,9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평화의 섬 전국역전경주대회’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제주대표는 ▲남자부에서 이동식, 윤필병(이상 베스트탑),용재식,강권일(이상 제주마라톤), 양태수, 강순재(이상 서귀포마라톤), 강조한, 허철훈(이상 제주시청),박승찬(제주소방서), 박지숙(돌하루방)▲여자부에서 김순영, 김순아, 김선숙(달리기제주인), 오혜신, 김순자(이상 서귀포마라톤)가 참가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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