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부별 1, 2부로 나눠 진행...전국 클럽리그 제주선발전도 겸해

국민생활체육 전도클럽대항 테니스대회와 전국 클럽리그 제주선발전이 21일 펼쳐져 제주 최강자를 선발한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테니스연합회(회장 최범석)가 주최하는 제 18회 국민생활체육 도연합회장기 전도클럽대항테니스대회에 도내 15개 클럽 33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각 부별 1부 7개 클럽 7개팀, 2부 18개 클럽 26개 팀이 참가해 각부별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각 부별 5복식 3선승제로 진행되며 3번조는 여복식조로 경기를 진행, 여성동호인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경기 모두 1세트 매치경기로 6대 6 타이브레이크, 노애드 셀프 카운트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조별 예선리그를 펼친 후 결선 토너먼트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시상으로는 1부 우승팀에게 연합회장기와 상패, 부상이 2부 우승팀과 각부 준우승팀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대회 참가클럽으로는 ▲1부 경기에 제주하나, 성화, 연동, 동문, 자유시대, 신제주, 탐라▲2부 경기에 탐라 A.B, 소낭 A.B, 월드 A.B, 자유시대 A.B, 오름, 한마음 A.B, 대정, 동문 A.B, 한울, 신례 A.B, 신제주, 서귀포, 영주 A.B, 소만, 칠십리, 연동, 삼호, 제주하나클럽이 참가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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