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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대책 소리만 요란서귀포시 대형프로젝트 등 밑그림 없이 남발
인력양성. 주민 소득향상 연계방안 무감각
오석준 기자
입력 2008-09-24 (수) 10:27:32 | 승인 2008-09-24 (수) 10:27:32

서귀포시가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연계한 지역경제 발전 비전과 전략을 세우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정책을 추진, 실효성없는 '말 잔치'에 그치고 있다.

서귀포시지역에는 서호동 제주혁신도시 건설과 대정읍 보성리 영어교육도시, 대정읍 상·하모리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예래 휴양형주거단지와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공원, 서귀포 관광미항,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가 속속 추진되고 있다.

적게는 1000억원에서 많게는 1조5000억원이 투자되는 대형국책사업들은 감귤 중심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경유형 관광 등의 한계,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서귀포시지역의 '경제지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서귀포시는 투자 활성화와 고용 확대 등 막연한 효과만 홍보하고 있을뿐 이러한 대형사업들이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와 지역산업에 대한 영향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역경제 발전 비전과 전략 수립에 손을 놓고 있다.

또 대형 국책사업에 따른 고용 수요에 대비한 인력 양성, 지역주민 소득 향상 연계 방안, 정주인구와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제반 대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도 무감각한 실정이다.

서귀포시가 추진중인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은 △신경제혁명 전략본부 운영 △주 1회 경제현장 방문 △1기업 1담당 도우미 만남의 날 운영 △전통시장 현대화시설사업 △전통시장 사랑운동 △제주사랑상품권 애용하기 운동 등 전시성이거나 과거 정책을 답습하는데 그쳐 효과가 미미하다.

 1지역1명품 브랜드화 사업과 자립형 마을 육성도 우후죽순식 추진과 마케팅 전략 부재 등으로 걸음마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형편이다.

지역경제의 새 패러다임 구축을 내건  '서귀포시 경제포럼' 도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밑그림'이 없이  △스포츠산업 활성화 △야시장 조성 △제주흑우 육성 △문화예술 벨트화 △감귤 생산 유통 발전 방안 △미용건강특화 관광 명품 명소화 등 백화점식 '연구'에 그쳐 창설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오석준 기자  sjohj@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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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사랑 2008-09-25 00:02:49

    좀 세상을 긍정적으로 봐야할 것 같군요.. 언급됏던 사업들은 전부 제주도와 JDC에서 오너십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 아닌가요? 제주도, 서귀포, 제주시, JDC에서 각각 전략 수립을
    하라는 것인가요? 그리고 기사를 쓰려면 서귀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이러이러 한데
    정상적으로 사업 추진을 Support하려면 전문성 있는 인력 확보가 추가로 필요하다. 뭐 이렇게 기사를 써야 되는 것 아닌가요? 대안없는 사설은 의미없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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