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활체육협의회 오는 10월 6일까지 강습회 열어

어르신에게 적합한 신 개념 생활체육 ‘필라테스’가 선보인다.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손유원)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2008어르신 신 종목 강습회’를 개최한다.

연령과 성별,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필라테스’ 교육이 29일 오후 5시 개강식을 갖고 1일 1시간씩 제주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펼쳐진다.

참가대상으로는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와 전일제 생활체육지도자, 생활체육현장 지도자, 노인시설체육담당자, 만 60세 어르신 등 총 80명이며 ‘필라테스’ 이론과 실기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한편 필라테스 운동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시에 강화시켜주는 운동으로 제조프 필라테스(Joseph Pilates)에 의해 1900년대 초 처음 개발되어 현재까지 끊임없이 발전하는 운동기법이다. 필라테스의 운동효과로는 유연성 증가, 근력강화, 관절강화, 수의적 근 지배, 통증감소, 균형감각향상 등 누구나 필라테스 훈련법을 익히면 강한 신체를 가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