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오춘광(60)마주가 통산 100승을 돌파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정금석)는 지난달 28일 제 9경주에서 오춘광 마주의 '천지부사'(암말, 2세)가 우승,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오춘광 마주는 지난 1990년 10월에 마주에 입문, 17년 11개월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통산 770회 출전에 1위 100회, 2위 121회로  승률 12.44%, 복승률 27.49%을 기록하고 있다. 오 마주는 현재 제주산마인 '천지부사' 1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